자크 카난
Jacques Canaan
누구도 죽지 않았으면 합니다.
✶ 37세
✶ 176cm
✶ 77kg
✶ @CM
App.
타인을 휘두르면 휘둘렀지, 휘둘리지 않습니다. 자기주관이 강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실행에 옮겨야 직성이 풀리며 희미한 미소를 잃지 않는 얼굴은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게 만듭니다. 유들하고 서글서글해 인간관계에 능합니다.
Profile.
★ 난처할 때 왼쪽 눈꺼풀만 살짝 떨려 윙크하듯 눈웃음 짓습니다. ★ 자기 자신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 자신에게 혹독합니다. ★ 자기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하며 타인과 일정거리 이상 가까워지지 않으려 합니다. 어느 정도 선을 긋습니다. ★목숨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목숨을 가벼이 여기는 언행엔 싸늘하게 반응합니다. ★종교가 있었으나, 현재는 종교를 버렸습니다. 신은 없다고 딱 잘라 말합니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며 가벼운 스킨십을 잘하지만(어깨를 도닥이는 등) 타인이 자신을 만지는 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 입대 후 뛰어난 신체능력과 치료계열 이능력으로 기대를 받았습니다. 악독한 상황 속에서도 대원들을 살려 함께 돌아옴에 좋은 평가를 받으며 승승장구 했습니다. 늘 주사기나 나이프를 챙겨 급히 혈액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하며, 상태가 심각하지 않을 경우 타액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 넵투누스에서 태어나 넵투누스에서 자랐으며, 사고 역시 넵투누스에서 겪었습니다. 입대 이후 넵투누스 바깥에서 일하다가 얼마 전 넵투누스로 파견되어 돌아와있었습니다. 등급: A [스텟] 체력 4 힘 4 민첩 4 매력 3 행운 2
etc.
직업: 군의관 초능력: 체액에 치유/재생력을 깃들게 할 수 있습니다. 능력을 발동하면 체액이 체외로 나올 때 재생력이 깃들게 됩니다. 체액에 깃든 재생력은 1시간 뒤면 어떻게 보관해도 재생력이 사라집니다. 재생력이 가장 뛰어난 체액은 혈액입니다. 침이나 눈물 등의 다른 액체의 효과는 혈액보다 재생력이 더딥니다. 재생력이 깃든 체액에 닿은 생물체의 부상은 재생되어 본래 모습을 되찾습니다. 이 재생력은 인간과 동물에게만 효과가 있고 식물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체액 한 방울에 담긴 재생력은 일정하므로, 부상이 클수록 필요한 체액의 양도 많아집니다. 즉, 체액이 한 방울 닿을 때마다 일정한 만큼만 부상이 호전됩니다. 오로지 부상에만 효과가 있어 질병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자기 자신에게는 효과가 없습니다. 계기: 건물 붕괴사고로 가까운 사람과 함께 갇혔습니다. 그 사람을 구하러 가던 도중 추가로 붕괴한 건물잔해에 관통상을 입고 죽어갑니다. 흥건하게 고여가는 피를 보며 이 피로 상처를 낫게 할 수 있었다면,하고 간절히 바랐지만 가까운 사람도,자크도 죽음의 언저리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자크는 되살아나며 능력을 얻었습니다.
탁한 은발을 갖고 있습니다. 이마만 덮을 길이의 앞머리를 옆으로 쓸어올려 이마가 드러나 있습니다. 양쪽 옆머리는 사이드 콘로우로, 두 줄씩 정리되어 캐릭터 기준 왼쪽에 치우치게 묶어 땋아 내렸습니다. 네 갈래의 얇게 땋은 머리는 쇄골까지 내려옵니다.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은 허리를 모두 덮을정도의 길이입니다. 그 일부를 크게 두 갈래로 땋아 늘어뜨려, 땋은 머리카락과 땋지 않은 머리카락이 함께 늘어져 있습니다. 밝고 맑은 톤의 피부는 조금 창백한 인상을 줍니다. 붉은 끼가 도는 노란 눈을 가지고 있으며, 눈매는 날카로운 편이나 항상 묘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 나긋한 인상을 줍니다. 캐릭터 기준 왼쪽 눈가에 긴 흉터가 있습니다. 시원시원해 보이는 건장한 체격으로, 마른 근육으로 잘 짜여 있습니다. 머리카락으로 덮인 목덜미부터 등판까지 크고 작은 흉터가 빼곡합니다. 손, 발이 꽤 큰 편입니다. 손등에 큰 흉터가 있고 항상 가죽장갑을 끼고 있습니다.
「명설현」 첨부 파일 <당신이 나를 살게 해요.>